시그니처 봄담뷰티

한국뷰티복지서비스 공식 출범, 국회의원상 수상자 4인 선정

김포통진두레문학센터에서 열린 ‘2025 미용복지사의 날’

[김포=기자] 2025년 11월 7일, 김포통진두레문학센터에서 「2025 미용복지사의 날」이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와 케이뷰티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미용장협회 경기지부, 

한국미용복지학회, 범국민바른체형운동본부, 김포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한국뷰티예술상담학회 등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손이 행복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미용과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념인

**‘한국뷰티복지서비스’**의 출범을 공식 선언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름다운 손 미용봉사’로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전문가들이

이제 ‘미용복지사’라는 공식 명칭으로 새롭게 자리 잡게 됐다.

행사에서는 미용복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으며,

서미경 김은화 김진숙 김낙영 이상 4명[시그니처ㆍ봄담뷰티 임원들]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오랜 기간 미용복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미용인의 사회적 위상 제고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용복지사의 날’ 선포식과 함께 ▲우수 미용복지사 포상 ▲미용복지 학술대회 

▲체형·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점심이 제공되는 등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 관계자는 “미용복지는 단순한 외적 아름다움의 추구를 넘어,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운동”이라며 “앞으로 미용복지사가 국가공인 전문직으로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뷰티복지서비스의 출범은 미용인을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복지 실천가’로서 인정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